사과의 글
제 6회 KMMC 암산 수학 올림피아드를 치루기 위해 전국의 학생, 학부모님, 선생님께서 새벽부터 참석해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립니다.

암산올림피아드는 1부, 2부, 3부 각 5분씩 총 3회에 걸쳐 시험을 보게 되어 있습니다.
3부의 시험에서 4분정도 지났을 때 ‘그만’이라고 외쳐 시험을 보던 아이들이 당황스러워 했을 것입니다.
운영본부측에서 학생들이 혼란스러워 한 점을 인정하고 10초의 시간을 주어 3부 시험을 마무리 하게 되었습니다.
이런 상황에 학생들이 혼란스러워 했을 것에 대해 사과의 글 올려드립니다.

수학올림피아드 시상식에서는 저희 운영본부팀에서도 당일 시상을 하지 못한 점에 대해 많이 아쉬워하고 있습니다. 당일 시상을 기준으로 하여 트로피를 준비한 것에 비해 상위권자들이 많이 배출되어 부득이하게 트로피를 나눠 줄 수가 없었습니다.
이점은 학생여러분을 비롯한 학부모님, 선생님께 양해의 말씀을 드립니다.

이 모든 상황을 현장에서 사과의 말씀 못 드린 점에 대해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.

올해 미흡했던 점 보완하고 보완하여 내년에는 이와 같은 실수가 발생되지 않도록
철저한 준비를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.
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.
감사합니다.

-대한암산수학연구소 운영본부팀 일동-